(광고)천 리 이직길도 포트폴리오 폰트부터👀✨

랜선 폰트상담소, 4월 폰트추천, 폰트&디자인&트렌드 소식, 신규 폰트 및 이벤트 등

2022. 4. 1.

☁️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궁금해요!

[WANTED] 새로워진 산돌구름에 대한 의견👂
[REWARD] 커피 기프티콘☕

리뉴얼된 산돌구름 웹사이트와 구름다리, 어떠신가요? 바뀌어서 좋은 부분도, 아쉽거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으실 텐데요. 그런 사항들을 모아 전해주시면 더욱더 편리한 산돌구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 반영하려고 해요! 4/3(일)까지 의견을 제출하시면 추첨을 통해 총 100분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을 드리니, 산돌구름의 NEXT LEVEL을 위해 참여해주세요🥰

👉지금 바로 의견 제출하러 가기

🗣아참, 리뉴얼을 하며 잠시 해제되었던 구름레터 속 링크들이 모두 복구됐어요. 이제 복습도 문제없죠. 새로워진 웹사이트와 구름다리에서도 발행된 구름레터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빠르게 구름레터를 보는 방법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메일함📬을 여는 거랍니다. 바로 오늘처럼요!

📮 고민 해결! 랜선 폰트상담소 #2

지난 랜선 폰트상담소가 여러분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산돌의 프로폰트추천러 🧥요하네스&🚢마르코와 함께 사연을 읽어보겠습니다.

💡 대화 속 파란 텍스트를 누르면 추천 폰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으니&리라떼님의 고민

"짜릿해! 늘 새로워! 호요요가 최고야! ‘Sandoll 호요요’가 너무 예뻐서 소장하고 싶은데, 따로 살 수 있나요? 이 폰트와 비슷한 인상의 무료폰트도 추천해주세요."

▲이전에 없던 새로움을 보여준
산돌 'Sandoll 호요요'

▲귀여우면서도 도전적인 인상의

데브시스터즈 'CookieRun'

🚢마르코: 마침! 딱! 지난 3월 15일에 산돌구름 웹사이트랑 구름다리를 리뉴얼했어요. 많은 분들이 간편하게 폰트 이름을 알 수 있는 <폰트 이미지 검색> 서비스와 새로 다운로드한 구름다리에서 쓸 수 있는 <폰트 미리 써 보기> 기능을 좋아해 주고 계시는데요. 이제 <낱개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산돌의 ‘Sandoll 호요요’만 쓰고 싶으실 경우, 월 6,900원에 낱개 구매가 가능해요. 혹시 학생이라면, 산돌 스튜던트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초중고 및 대학생 전용 상품으로, 매달 출시되는 신규폰트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산돌 폰트를 쓸 수 있거든요. 가격적으로도, 폰트 양으로도 훨씬 이득이죠.

🧥요하네스: 아, 이 질문은 너무 어려웠어요. 비슷한 인상의 무료폰트 추천… 저는 ‘Sandoll 호요요’는 유일무이한 폰트라고 생각하거든요.

🚢마르코: 비슷한 폰트도 없죠.

🧥요하네스: ‘Sandoll 호요요’는 어떤 글자는 크고, 어떤 글자는 좁고 그렇잖아요. ‘가변폭 폰트’라고 하는데, 이런 폰트가 흔치 않아요.

🚢마르코: 특히 ‘Sandoll 호요요’는 가변폭 차이가 굉장히 심해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산돌 폰트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 설계를 잘 해야 하는 폰트예요.

🧥요하네스: 열심히 찾아봤지만, 대체 가능한 무료폰트는 없는 거 같아요. 이만 하차할게요(?). 농담이고, 사실 대체 불가능하다는 건 디자이너한테 큰 칭찬이죠.

🚢마르코: 비슷하진 않지만, 그래도 특유의 통통하고 장난스러운 인상에 초점을 맞춰 본다면 데브시스터즈의 ‘CookieRun’이 괜찮은 거 같아요.

🧥요하네스: 여기어때의 ‘여기어때 잘난체’나 카페24의 ‘카페24 써라운드’도 귀엽고 유니크한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Sandoll 호요요’는 특별하다는 거!(야광봉)

💌 뷔올님의 고민

"저희 회사는 스위치·콘센트에 폰트로 레이저 각인을 할 일이 많습니다. 투박하지 않으면서 너무 튀지도 않고, 9pt 미만의 오밀조밀한 사이즈(3cm공간 안에 아이콘+텍스트가 모두 들어가야 해요)이지만 남녀노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폰트가 있을까요? 적당히 몰개성적이면서 또 촌스러워서는 안 되는… 산돌 베이직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폰트면 더 좋을 거 같아요!"

▲7종의 다양한 웨이트를 갖춘

산돌 'Sandoll 고딕Neo2'

🧥요하네스: 굉장히 본격적인 질문이네요. 핵심은 9pt로 쓸 수 있는 본문용 폰트이면서, 산돌 베이직 상품 중 포함되어야 한다는 거죠.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산돌 ‘Sandoll 고딕Neo’ 시리즈예요. 산돌 베이직 상품으로 ‘Sandoll 고딕Neo’ 1~3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아이콘과 텍스트 등 각인하는 양이 꽤 되는 거 같아서, ‘Sandoll 고딕Neo2’를 추천해요. 좀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어요.

🚢마르코: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산돌 라이프 상품으로 가면 선택지가 많아지는데(영업 드릉드릉), ‘Sandoll 정체’ 030 웨이트를 특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무난하게 다양한 영역에서 쓰기 좋거든요. 고딕계열에서는 ‘Sandoll 그레타산스’나 ‘Sandoll 클레어산스’처럼, 차분하면서도 개성이 드러나는 폰트들이 있죠.

🧥요하네스: 아이콘과 함께 각인하려면 획의 두께도 중요하니까, 웨이트가 많을수록 좋겠죠? 유행 타지 않는 고딕계열 무료폰트 중, S-Core ‘에스코어 드림’이나 네이버 ‘나눔스퀘어’, 한국출판인회의 ‘Kopub World 돋움체’도 추천할게요. 뭔가 엣지 있는 한 방이 필요하다 싶을 땐, 이랜드 ‘ELAND 초이스’를 써보세요. 획이 참 개성있어요.

🚢마르코: IBM의 ‘IBM Plex Sans KR’은 어때요?

🧥요하네스: 그건 약간 파진 곳(잉크트랩)들이 있어서, 너무 작게 쓸 때는 특징이 잘 안 드러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마르코(인정이 빠른 편): 아 그렇네요.

💌 올해는꼭님의 고민

"이 거지 같은 곳에 버려지다니이(휴먼광희체) 이직을 위해 포트폴리오 준비 중입니다. 심플한 게 베스트지만, 솔직히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표지부터 시선을 뙇! 사로잡을만한 독특하고 힙한 폰트가 있을까요?"

▲단아하고 고른 인상의

안삼열 '310 정인자2.0'

▲폰트 자체에 언더라인이 포함된

디나모 'ABC Favorit Hangul Lining'

🚢마르코: 공감되는 사연이에요. 포트폴리오에 너무 개성이 강한 폰트를 쓸 순 없잖아요. 그래서 산돌 ‘Sandoll 그레타산스’나 안삼열 ‘310 정인자2.0’ 같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폰트를 꼽아봤어요. 특히 ‘Sandoll 그레타산스’는 폰트에 부드러움과 유쾌함이 묻어 있어서, 충분히 개성을 표현할 수 있죠.

🧥요하네스(틈새 빌런사냥꾼): 마르코는 포트폴리오에 어떤 폰트 썼어요?

🚢마르코: 어… 산돌 ‘Sandoll 고딕Neo1’을 썼었는데, 나중에(강조), 정말 나중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게 되면 ‘Sandoll 그레타산스’를 쓸 거 같아요. 나!중!에! 하면~?

🧥요하네스: 표지에 집중한다면, 음… 최근 트렌드가 가수 에스파의 로고같이 날카롭고 획 대비가 강한 폰트들이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라틴 폰트의 경우 보통 세로획이 굵고 가로획이 얇은데, 그걸 반전시킨 폰트들도 요즘 많이들 선호하죠. 조금 과하긴 하지만, 타입세트컴퍼니의 ‘TSC블랙다이아몬즈’나 ‘TSC블랙스타일’이 딱 그래요. 세련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산돌의 ‘Sandoll 시티산스’를 추천할게요. 디나모의 폰트도 전반적으로 되게 힙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라이닝이 들어간 ‘ABC Favorit Hangul Lining’을 잘 쓰면 굉장히 멋있어요.

🚢마르코: 포트폴리오에는 본인 성격이 드러나니까, 성격과 포트폴리오 디자인이 잘 맞아야 하죠.

🧥요하네스: 예를 들어서, 본인은 차분한 성격이고 깔끔하고 정제되어 보이는 작업물들을 많이 진행했는데 포트폴리오 표지는 획이 화려한 타입세트컴퍼니 ‘TSC봉주르산스’를 썼다? 그럼 약간 미스매치인 느낌이 나는 거죠. 포트폴리오는 ‘나’를 보여주는 작업이니까, 표지부터 마지막장까지 일관성이 있어야 해요.

🚢마르코: 경험상 힙한 것도 좋지만, 본인의 작업물을 고려해서 잘 매치시키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고민해결을 위해 산돌구름 웹사이트를 구석구석 파헤친 🧥요하네스와 🚢마르코에게 박수를! 5월 6일 구름레터에서는 새로운 해결사🧐들이 랜선 폰트상담소를 찾아오니 구름레터 채널 고정📌 해주세요!

랜선 폰트상담소 고민 제보하기 →

🌍 4월엔 이 폰트 어때요?

#봄 #꽃 #나들이는 너무 뻔하잖아요😁 청록이 땅 위를 물들인 4월, #식목일 #지구의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폰트 4종을 모았습니다👇

Nature MT

1종 / 딩벳 26자 / 모노타입 / 2020

하나뿐인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이 딩벳폰트 속으로 쏘옥! 구름다리에서 'Nature MT'를 활성화해 펭귄·판다·다람쥐·코끼리·거미·나비 등 딩벳폰트 소문자 26자에 들어있는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폰트를 아웃라인화해 아이콘처럼 간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나눔고딕에코

3종 / 자유사용 무료폰트 / 네이버 / 2011

국제기구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인간으로 인해 지난 100년간 1.1℃ 상승했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 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지도 몰라요😥 '나눔고딕에코'는 기존 '나눔고딕'에 구멍을 뚫어, 최대 35%의 잉크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잉크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 또한 줄일 수 있죠!

Sandoll 상록수

1종 / 한글 2,350자 / 라틴 94자 / 약물 985자 / 확장약물 1,277자 / 세로쓰기 197자 / 산돌 / 2017

여러분은 상록수🌲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Sandoll 상록수'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를 닮은 힘 있는 획에서 절제미를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 폰트입니다. 'Sandoll 여사서'를 재해석해 붓의 강약을 표현한 게 특징이죠. 'Sandoll 상록수'로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나타내 보세요.

TSC500일썸머

4종 / 한글 2,350자 / 라틴 95자 / 약물 988자 / 추가약물 6자 / 타입세트컴퍼니 / 2017

위아래로 길쭉길쭉 뻗은 획들이 마치 버드나무를 닮은 듯해요. 시원하고 담백한 인상 속, 손글씨 폰트 특유의 감성까지 담아냈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감성다큐 인트로에 'TSC500일썸머'를 쓴다면, 초반 감정선을 잡을 때 용이할 거 같아요.

💡 이 소식은 놓치지 마세요!

기은(솔폰트)의 텀블벅 NEW 프로젝트

펀딩률 1427%의 신화! 기은(솔폰트)의 새로운 두 폰트가 텀블벅에서 펀딩 중입니다. 투박하고 거친 질감의 '자작나무체'와 유려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버드나무체'가 각기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네요. 펀딩기간 한정😮! 온·오프라인 구분 없는 영구 사용 라이선스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3년 만에 귀환! 배민신춘문예

익살스러운 이벤트로 매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배달의민족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배민신춘문예>를 개최했습니다. 음식을 소재로 한 띄어쓰기 포함 25자 이내의 짧은 시를 응모하면, 대상에게 무려 ❗365일❗ 배민자유이용권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4/3(일)이 마감이니, 담당자도 빨리 응모해야겠어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소식들이 잇따라 들리는 요즘입니다. 아모레퍼시픽·현대차그룹·쿠쿠전자·청호나이스 등 다양한 기업들에 이어, 또 어떤 한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그 디자인을 인정받게 될지 기대됩니다👏

코드명 도토리: 4월 2일 4시 42분

MZ세대라면 모를 수 없는 #도토리 #일촌 #파도타기! 많은 이들의 (흑)역사를 간직한 싸이월드가 4/2(토) 4시 42분, 원스토어·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됩니다. 메타버스와 NFT로 무장한 새로운 싸이월드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흥미진진하네요👀

😲 어? 이 폰트 알아요!

Sandoll 흑송

*출처: 예스24

술을 좋아하지 않는 디자이너는 흔치 않지만(다분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저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새나라의 어린이👶 같은 직장인이기 때문에 퇴근 후 단골바에 가서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버리는 로망은 없습니다. 하지만 표지 속, 직장인을 닮은(ㅎ) 약간 피곤하고 멍해 보이는 고양이🐈와 귀여운 고양이 발처럼 느껴지는 'Sandoll 흑송'🐾이 비음주가인 저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답니다.

김연아(디자이너)

Sandoll 정체

*출처: 예스24

가끔은 '미묘한' 느낌 때문에 더욱 시선을 끄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 표지처럼 말이죠👀 오색(이상으로)찬란한 배경 위 단정한 폰트로 쓰인 제목이 저를 멈칫하게 만드네요. 'Sandoll 정체' 특유의 정갈한 인상이 알록달록한 이미지와는 상반되지만, 제목 텍스트와는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Sandoll 정체' 12종의 웨이트 중, '830'이 사용됐다는 깨알 매의 눈✨도 발동해봅니다.

임창섭(디자이너)

Sandoll 윗치

*출처: 교보문고

책을 좋아해서 신간도서를 확인하러 서점을 즐겨 가곤 하는데요, 자주 찾는 서점의 홈페이지에서 비교적 최근 출시된 'Sandoll 윗치'가 사용된 배너를 마주쳤어요. 'Sandoll 윗치'를 처음 봤을 때, 삐죽빼죽 굉장히 독특한 모양새가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어요.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일상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자주 발견했으면 좋겠네요!

이인영(사무직)

Sandoll 목단

*출처: 당근마켓

안녕하세요. 빰빰↗빠→밤↘빰↗ 당근마켓 매너온도 38.8°C 에둥이에요. 미니멀한 삶을 위해 당근 거래를 하려다가 'Sandoll 목단'을 발견했지 뭐예요. 평소 개인적으로 'Sandoll 목단'의 둥근 맺음부분이 고양이 발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찰떡같은 콘텐츠에 잘 쓰인 것을 찾아서 정말 기뻤어요!(내적환호) 귀여운 고양이와 더 귀여운 'Sandoll 목단', 너무 잘 어울리죠?🐈

김민정(디자이너)

✨ 따끈따끈, 새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