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사이시옷 타입 컨퍼런스 미리보기&신규 독립디자이너 2인 인터뷰 마지막 분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요즘 들어 "엇?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났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새해에 기대했던 것들과 현재를 비교할 때, 어느 정도로 목표에 다다랐나요? 산돌구름 또한 올해를 시작하며 다양한 계획을 세웠는데요, 그중 한 가지는 바로 여러분과 '직접' 만나는 거였어요(수줍). 그리고 대망의 10월과 11월, 그 만남의 실현을 앞두고 있죠. 담당자의 권한으로😎 구름레터 구독자님들에게는 더욱 빠르고 상세한 소식들을 가지고 올 테니, 4분기에도 구름레터와 꼭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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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트 아티클 :
① D-18! <2024 산돌 사이시옷> 컨퍼런스
② 독립 디자이너 타입이응&정현아 인터뷰
- 폰트 추천 :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9월 신규폰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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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 D-18!
2024 산돌 사이시옷 컨퍼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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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변화'를 꿈꾸는 분들이 지닌 고민의 실마리를 찾기까지 앞으로 단 18일! <2024 산돌 사이시옷>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써의 폰트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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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폰트! 폰트? 폰트! │ 장준호 -인터브랜드 디자인총괄 이사
📌밥 벌어주는 폰트 │ 한명수 -우아한형제들(배민) CCO
📌이모지가 숨을 쉬기 시작했다 │ 고현선 -토스 그래픽 디자인팀 리더
📌나는 오늘 무슨 폰트를 쓰고, 봤을까? │ 김초롱 -산돌 콘텐츠기획팀 팀장
📌새로운 환경에는 새로운 폰트가 필요하다, 「SD 민부리」 │ 이유빈- 산돌 디자인스튜디오 PD/ 권준호, 김경철 -일상의실천 대표
각 분야별 최고의 연사들이 폰트를 통해, 브랜드와 세상에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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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산돌 사이시옷>의 든든한 후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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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
30년간의 노하우와 해외 파트너십으로 종이,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며 종이 문화를 선도합니다. <2024 산돌 사이시옷> 컨퍼런스에서 삼원특수지의 특별한 종이를 체험해 보세요.
🌱노플라스틱선데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서비스 <NPS Partners>를 운영합니다. <NPS Partners>에서 새롭게 출시한 '커스텀 NFC 키링'을 <2024 산돌 사이시옷> 관객에게 제공합니다.
📷유토이미지
디자인 소스를 제공해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환경을 만듭니다. <2024 산돌 사이시옷>은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유토이미지와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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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독립 디자이너를 소개해요!
타입이응 & 정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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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가 '1종밖에' 없다면, 혹은 회사가 아닌 '개인'은 산돌구름에 입점할 수 없을까요? 답은 NO🙅! 산돌구름에는 현재 13명의 <독립 디자이너>들이 개인의 추구미를 듬뿍 담은 폰트를 선보이고 있죠. 오늘은 가장 최근 <독립 디자이너>에 합류한 두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간추려 왔습니다.
🖋 WHO'S NEXT? 예비 <독립 디자이너>분들은 입점 문의를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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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타입이응: 폰트 디자인은 길고 지난한 듯해도 오래 우려 나오는 은은하고 정교한 맛이 있어요. 이런 작업이 평소에 긴 시간을 들여 하나의 큰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잘 맞는다고 느껴졌습니다.
🍏정현아: 글자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의 겉(표현)과 속(뜻)을 일치시키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제작한 글자들을 다른 디자이너들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폰트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폰트의 이름이 특이한데, 어떤 뜻을 지녔나요?
💌타입이응: 처음 시작은 ‘따뜻함을 간직한 온라인 편지’였어요. 검색해 보니 ‘안온하고 편안한’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더라구요. 의미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한글을 그리다가 지칠 때마다 편지와 관련된 딩벳을 하나씩 추가했는데, 이스터에그처럼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현아: '덜 익은 열매'라는 의미예요. 처음 출시하는 폰트라 아직 풋내와 떫은맛이 나지만, 다가올 완연한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어요. '푸른 감'처럼 모던하고 당차고, 반듯하고 생동감 있는 인상이 느껴지시나요? 제목용으로도, 본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편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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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디자이너의 요약 없는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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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다가↗ 차분해지고↘, 유쾌하다가↗ 정갈해지고↘! 가을 날씨처럼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의 9월 신규폰트를 소개합니다.
🖋 원하는 폰트를 추천받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언제든지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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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SD 쭈꾸산스」
길쭉한 장체 구조를 지닌 제목용 폰트입니다. 쭈꾸미의 다리를 닮은 ㅅ, ㅈ의 형태가 특징으로 한껏 유쾌한 인상을 주죠. 받침이 없는 민글자는 오픈타입 기능을 활용해, 위아래 퍼즐처럼 재미있게 조합할 수 있어요. |
디자인210 「210 해마와춤을」
통통하고 귀여운 해마를 컨셉으로 한 발랄한 분위기의 폰트입니다. 획끝을 사선으로 올려 리듬감을 주고, 둥글게 굴려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어요. 밝은 느낌의 패키지나 동화책 타이틀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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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랩 「Tlab바탕」
휴머니스트 세리프 계열의 본문용 폰트로, 바탕체 고유의 정통성은 유지하되 현대적인 느낌으로 글줄과 공간을 조정했습니다. 감성적인 시나 문학작품에 적용할 때 특유의 필기감과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어요. |
타입세트컴퍼니 「TSC스터디노트」
노트 위에 반듯하고 부드럽게 써 내려간 손글씨 폰트입니다. 손글씨지만 약간의 부리가 있어, 섬세하게 한 자 한 자 필기한 듯한 느낌을 주죠. 다이어리 앱, 메시지 앱 등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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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달드린 이야기들, 어떠셨나요? 구름레터는 여러분의 피드백이 궁금해요!
좋은 점, 바라는 점, 궁금한 점, 그리고 응원의 한 마디까지 모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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