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디자인'이란 심미적인 질서와 조화를 중시하는 기존 경향을 벗어나, 이와 정반대의 태도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렬한 색감과 큼직한 폰트를 통해 거칠고 미완성된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나타내죠. 자유로운 느낌을 강조하는 '안티디자인'에서는 폰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그만큼 어떤 폰트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추천 폰트: 브래너스 「Recogna」, 정태영 「놂」
또 다른 시대의 레트로, 네오레트로(Neo-Retro)
과거를 뜻하는 '레트로'에 '새로운'이라는 뜻이 결합된 '네오레트로'는 앞선 5070, 7080 레트로를 넘어 1990년대~2000년대까지의 디자인 방식을 취합니다. 더 나아가,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 아닌 현대적 디자인의 결합을 시도하죠. 과거-미래가 공존하는 '레트로 퓨처리즘'과 초현실적 감각의 'Y3K'를 넘어, 이번 '네오레트로' 트렌드에서는 어떤 작업물들이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지 기대가 되네요.
💻추천 폰트: 제타폰트 「Salad」, 코스모프타입 「CT 포치니」
마지막 트렌드, OOO 타이포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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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ARTICLE & EVENT
가장 아름답고
가장 잘 읽히는 것의 「정체」
「Sandoll 정체」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출판·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오늘은 2025년 6가지 웨이트&스타일 확장에 더불어 한글 11,172자까지 구비해 「SD 정체」로 돌아온 「정체」의 정체🕵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매력적인 한글-라틴 섞어짜기를 원한다면
▲사용 폰트: 「Sandoll 정체」 530, 530i (디자인: 워크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독일의 영화감독이자 미디어아티스트 '하룬 파로키(1944-2014)'의 개인전 선집입니다. 「정체」를 사용해 한글·라틴·라틴 이탤릭 모든 요소를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배치했죠. 이처럼 「정체」는 어떠한 편집 양식도 유연하게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많은 정보 속 탄탄한 중심이 필요할 때
▲사용 폰트: 「Sandoll 정체」 530 (디자인: pikant)
리플렛은 적은 지면 속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자칫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요. 하동군청의 <하동다실지도>에서는 산뜻한 색조합과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그리고 「정체」가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돋보이게 합니다. 제목용 폰트로는 비교적 얇은 웨이트를 지닌 「정체」이지만, 위처럼 대비감을 더한다면 그래픽의 메인 타이틀로도 손색이 없죠.
꽉 막힌 작업에 답답하신가요? 애꿎은 가슴 치기는 그만! 오는 3월 15일까지 산돌구름을 방문하면 누구나 「SD 정체」를 2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요. 세련된 본문부터 새로운 인상의 그래픽까지, 확장된 스펙처럼 여러분의 작업영역을 확- 넓혀줄 새로워진 「SD 정체」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