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페스티벌·공연 시즌이 시작됐어요. 이 이벤트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티켓과 리플릿이죠. 이제 티켓과 리플릿은 단순한 안내물을 넘어, 경험의 입구이자 브랜드의 첫인상이 되는 매체로 확장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이 작은 종이 한 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1. 티켓이 아니라, ‘남기는 물건’이 되다
최근 티켓은 입장 확인용을 넘어, 경험을 물리적으로 남기는 굿즈로 기능해요. 목걸이형 패스, 카드형 티켓, 스티커, 포스터형 디자인처럼 버려지지 않고 ‘소장되는 것’으로 설계되는 흐름이 두드러지죠.
2. 정보보다 먼저, 세계관을 전달하다
리플릿은 더 이상 정보 나열이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매체가 되고 있어요. 포스터처럼 강한 비주얼을 가지거나, 에디토리얼 페이지처럼 구성해 이벤트의 정체성을 먼저 보여주는 방식이에요.
3. 펼치는 순간, 경험이 시작된다
아코디언 폴드, 게이트 폴드, 다이컷 등 구조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디자인이 늘고 있어요. 특히 공연 리플릿은 펼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프롤로그’처럼 작동하기도 합니다.
티켓과 리플릿은 작고 얇은 종이지만, 그 안에는 경험의 시작이 담겨 있죠. 손에 쥐는 순간의 촉감부터 펼치는 과정까지! 이미 이벤트는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실제 레퍼런스 이미지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당장 알아야 할 이유 |비전공자도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는 툴이 늘고 있어요.
최근 오픈AI가 '챗GPT 이미지 2.0'을 공개했어요. 이는 한글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주목받았던 '덕테이프(Duct-tape)'의 정식 버전인데요. 기존 이미지 생성 AI에서 흔히 보이던 자음·모음 깨짐이나 부자연스러운 텍스트 표현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죠. 이제 이미지 안에서도 한글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으면서 AI 결과물 특유의 어색함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덕분에 텍스트 기반 시각 작업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디자인 작업에서 AI 활용 범위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요.
구름레터가 함께 살펴 본 도움이 될 소식
앤트로픽도 AI 시각화 툴 '클로드 디자인'을 공개했어요. 비전공자도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은 시각 결과물로 구현해 내는 AI 이미지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요.
애플의 CEO가 15년 만에 교체됩니다. 제품·하드웨어 출신 리더십으로 전환되며 조직 방향 변화와 함께 디자인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지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돼요.
폰트인유즈
세로형 영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이 폰트'
#활용 포인트 | 좁은 화면 안에 많은 텍스트를 담아야 할 때 사용하기 좋아요.
제한된 화면에 최대한 밀어 넣는 방법
이 폰트는 자폭이 극단적으로 좁은 장체 구조의 제목용 폰트예요. 그리드 기반으로 초성과 중성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했고,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낸 모던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텍스트도 정돈된 리듬으로 보여주죠. 릴스나 쇼츠와 같은 세로형 영상이나 광고처럼 제한된 화면에서도 밀도 있게 채우면서 깔끔한 인상을 유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