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 |폰트 설계자의 관점을 배우고 싶은 디자이너 #한 줄 실무 팁 |골격과 'ㅇ' 자소만 살펴보면 폰트의 성격을 훨씬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네이버 나눔명조, 바른고딕, 카카오, MBC 등 60여 개 업체의 기업 전용 폰트는 누가 기획했을까요? 바로 박용락 디렉터인데요. 그는 폰트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설계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기획 방법인 'Rak프로세스'를 정리했어요. 이는 기업 전용 폰트는 물론 일반 폰트를 제작할 때도 감이 아닌 논리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이정표로도 여겨지는데요. 폰트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단계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 '골격'과 'ㅇ' 자소 설정을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
1. 골격 — 폰트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뼈대
골격 설정은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고딕이라도 골격의 비례와 구조가 달라지면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들기 때문이죠. 디자이너가 작업물에 어울리는 폰트를 정할 때에도 이 '골격의 뷰'에서 폰트를 바라보면 훨씬 더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2. 'ㅇ' 자소 — 폰트의 개성을 만드는 디테일
'ㅇ'을 폰트의 눈이라고 표현하는데요. 'ㅇ'의 크기와 형태, 곡률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같은 골격이라도 폰트의 분위기와 성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죠. 작은 요소처럼 보이지만, 폰트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기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러한 Rak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탄생한 폰트도 있는데요. 바로 Rak고딕 패밀리예요. 한글 고딕의 본질적인 구조와 비례, 공간의 밸런스를 해체하고 분석하여 직접 구현해낸 이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디자이너들은 작업할 때 너무 개성적이지 않으면서도 조형이 깔끔한 중립적인 기본 폰트들도 많이 찾으시죠. 시대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언제든 믿고 꺼내 쓸 수 있는 폰트가 바로 Rak고딕 패밀리인데요. 구름레터를 꾸준히 읽어주신 구독자분들을 위해 이 폰트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깜짝 이벤트가 게릴라로 열릴 예정이니, 구름레터가 메일함에 도착하면 꼭 확인해 보세요. 😊)
참여 방법: 아래 버튼을 클릭해 폰트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버튼 클릭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참여 기간: 2026년 8월 6일(목) ~ 8월 12일(수)
당첨 인원: 10명 (개별 안내)
증정 경품: Rak고딕(10종), Rak세운고딕Big(10종) 총 20종 1개월 이용권
※ 이벤트 기간 내 버튼을 클릭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됩니다. ※ 클릭 즉시 응모가 완료되므로 별도의 확인 메시지가 표시되지 않아도 정상 참여된 상태입니다.
#당장 알아야 할 이유 |이미 익숙한 시각 언어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단번에 전했어요.
버거킹이 최근 아침 메뉴를 출시하며 선보인 홍보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어요. 흰 바탕, 검은 글씨, 간결한 폰트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시각 언어를 활용해 '버거킹에서도 아침 식사가 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 것인데요. 새로운 서비스를 알릴 때는 완전히 새로운 표현을 만드는 것보다, 사람들이 이미 이해하고 있는 시각 언어를 전략적으로 차용하는 것이 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예요.
지난해 개봉했던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영화 포스터에는 거친 석재를 깎아낸 듯한 질감의 제목용 폰트가 사용되었어요. 획 가장자리의 자연스러운 마모감과 묵직한 수직 비례를 통해 과한 장식 없이도 단단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죠. 제목 자체가 영화의 분위기를 압축한 하나의 시각 요소가 되어, 긴장감과 서늘한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요. 강인한 인상이나 장르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을 때 특히 매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지난 슈퍼 얼리버드 티켓 조기 매진을 기록한 산돌 사이시옷 2026,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었어요. 대중에게 사랑받는 무료 폰트 '프리텐다드'를 제작한 길형진 디자이너부터 오이뮤 신소현 대표까지! 디자인위크 기간 동안 DDP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타입 디자인의 최전선에 있는 연사들을 마지막 할인가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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