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새로운 계절과 함께 구름레터도 조금 달라집니다. 이제부터는 격주가 아닌 매주 한 번, 여러분을 찾아가려고 해요. 폰트와 디자인에 관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한층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앞으로 유용한 소식으로 여러분의 메일함에 찾아올 구름레터를 기대해 주세요!
이런 점들이 새로워져요
격주 목요일 → 매주 목요일 발송
폰트 상식부터 실무에 도움되는 팁까지, 레터를 열자마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10초 정보쏙' 코너 오픈
그동안 명조체 하면 ‘교과서’, ‘신문 기사’, ‘논문’ 같은 딱딱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셨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유튜브 썸네일과 영상 자막, 포스터,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예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곳에서도 명조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요즘 명조체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를 분석해 봤어요. 그리고 아래에서 디자이너들이 명조체를 힙하게 활용하는 실제 사례들까지 확인해 보세요.
1. 차별화 포인트
지난 10여 년 동안 대부분의 콘텐츠가 고딕체 중심으로 만들어졌어요. 웹과 모바일에서 읽기 편하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선택되어 온 결과였죠. 그러다 보니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비슷비슷한 피드에서 어떻게 눈길을 끌지?’라는 고민이 생겼을 거예요. 이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명조체예요. 상대적으로 무드가 절제된 고딕체와 달리, 명조체는 서체 자체가 지닌 분위기가 또렷해 콘텐츠 피드 안에서도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어요.
2. 가독성 확보
앞서 살펴본 것처럼 예전에 명조체가 디지털에서 외면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가독성’이었어요. 가는 획이 저해상도 화면에서 뭉개지거나 아예 사라져 버리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보편화되고, 디지털 화면에 최적화된 현대적인 명조체들도 계속 등장하면서 예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죠.
3. 힙한 무드의 부상
마지막으로 디자인 트렌드에서 ‘힙하고 감성적인 무드’가 중요해졌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어요. 빈티지·레트로 분위기부터 고급스러운 브랜딩, 미니멀한 감성 표현까지 구현하는 데 명조체가 탁월한 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명조체를 선택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명조체는 이제 다양한 콘텐츠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명조체가 실제로 활용된 사례들과 함께 산돌구름이 알려드리는 명조체 활용 Tip, 그리고 폰트 추천 리스트까지.
최근 애플이 99만 원대 보급형 ‘맥북 네오’를 공개했죠. 출시 이후, 프로모션 방식에서도 기존 애플의 이미지와는 다른 접근이 눈에 띄는데요. 틱톡 채널을 중심으로 컬러를 강조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수잔 케어가 만든 파인더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도 등장했어요. 애플이 더 가볍고 친근한 디자인 언어로 Z세대 사용자층과 소통하려는 시도로 해석되는데요. 미니멀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타깃에 맞게 디자인 톤을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할 만합니다.
구름레터가 함께 살펴 본 도움이 될 소식
캔바 조사에 따르면 이력서 제작 건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디자인과 콘텐츠를 결합한 ‘비주얼 중심 이력서’가 확산되고 있어요. 이력서 역시 개인 브랜딩 도구로 활용되는 흐름이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기록하며, 다양한 업계에서 역사적 레퍼런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죠. 이런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폰트가 있는데요. 깔끔한 고서체로 정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며, 유려한 옛글씨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려줍니다.
산돌구름 AI 스튜디오에 〈Sandoll Canvas〉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어요. 이 서비스에서는 이미지 생성부터 배경 제거, 산돌 폰트가 적용된 텍스트 편집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요. 게다가 3월 한 달간은 산돌 유료폰트 전종을 무료로 이용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데요. 이곳저곳 편집하기 힘들었다면, 앞으론 〈Sandoll Canvas〉에서 한 번에 끝내보는 건 어때요?